안녕하세요. 돗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명목 · 실질 GDP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GDP와 GNP에 대해 공부했다면 이번에는 GDP에 대해서 약간 깊숙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전문 경제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다소 틀린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려고 하니 제 블로그 통해 공부하는 것이 아닌 참고 사항으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자가 되자!
○ 명목 GDP
GDP에 대해 다시 설명드리자면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모든 물질적인 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땅에서 만들어진 모든 부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이전 포스팅을 봐주세요.
그렇다면 GDP면 GDP지 명목 GDP는 무엇일까요?
GDP는 물가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물가 상승분을 고려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GDP 지표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GDP의 지표 계산법은 생산접근, 분배접근, 지출접근 3가지 방법을 통해 계산하게 되는데 생산접근 방법으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국가가 있고 A라는 국가는 스마트폰만 생산해서 사는 국가입니다. A라는 국가의 GDP를 간단히 계산해보자면, A국가에서 생산된 스마트폰 가격은 100만 원이며 2019년에는 100대를 생산했다고 가정해봅시다.
2019년 GDP
GDP = 생산량(100대) X 스마트폰 가격(100만 원) = 1000억(1천억)원
A라는 국가의 2019년 GDP는 천억 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2020년 A 국가의 물가가 2배나 상승하게 됩니다. A국가의 스마트폰 가격이(200만 원)이 된 것입니다.
2020년 GDP
GDP = 생산량(100대) X 스마트폰 가격(200만 원) = 2000억(2천억)원
생산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상승했다고 GDP가 2배가 되어버렸습니다. 따라서 명목 GDP 만으로 국가의 정확한 생산성 증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생산량은 그대로 인데 물가로 인해 GDP가 2배가 된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이것이 명목 GDP의 한계입니다.
즉 명목 GDP 란, 경상가격 GDP라고도 하며,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가치를 그 생산된 시기의 가격으로 계산한 것 입니다. 간단히 말해 2019년에 생산 된 것은 2019년 기준으로만 계산 한다는 것입니다.
분석하고 또 분석!
○ 실질 GDP
2019년 실질 GDP
GDP = 생산량(100대) X 19년 스마트폰 가격(100만 원) = 1000억(1천억)원
2020년 실질 GDP
GDP = 생산량(200대) X 19년 스마트폰 가격(100만 원) = 2000억(2천억)원
○ 명목 GDP와 실질 GDP의 차이
명목 GDP와 실질 GDP의 차이는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물가상승을 반영했는지, 반영 하지 않았는지 차이입니다. 때문에 해당 지표들은 활용되는 것도 다른데요. 명목 GDP는 국가경제의 규모, 구조 등을 파악. 실질 GDP는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의 경제활동의 흐름을 분석하는데 활용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막 2년차가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여느 대학생들과 같이 전공 공부, 학점, 토익 공부, 자격증 공부만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경제 활동을 하면서 좀 후회가 되었습니다. 경제 공부도 조금 해놨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즉 자본으로 나라가 움직이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 일상에서 경제학은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경제학은 무엇보다 사회문제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고 경제흐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경제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재무설계 혹은 재테크를 통해 월급 이외의 부가적인 이윤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자본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자본이 있다면 더 큰 행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더 큰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경제 공부를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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