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돗개에요. 이번에는 대전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방책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을 땐 코로나도 대전은 노잼이라 대전은 감염자 안나오는 것이다라고 우스갯소리 말하곤 했는데 이젠 그런 농담도 못하겠네요. 사태가 너무 심각해졌습니다. 대전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 긴급재난 생계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2020년 3월 23일 발표하였습니다.
[대전시 재난긴급소득 대상]
대전시는 중위소득에 해당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전시에서 제공된 표입니다. 1인 가구 소득기준 1,757,000원을 넘지 않는 분들은 중위소득자에 포함되어 지원대상이 됩니다. 중위소득은 건강보험공단 납부기준이며, 월소득액과 중위소득을 비교하는 방법은 연금 공단 자료를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국민연금공단 (https://minwon.nps.or.kr/jsppage/minwon.jsp)
약 4,66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저소득층과 코로나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전 재난긴급소득 지원 금액]
대전시 긴급재난지원금은 ''희망홀씨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이라는 명으로 중위소득 50%초과 10% 이하의 저소득층 17만 가구에 지원됩니다. 이 금액은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와 같이 가구수에 따라 차등적 지원한다고 합니다. 소요되는 예산은 약 700억원.
또한 피해가 가장 큰 소상공인층에게는 소득을 따지지 않고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에 피해를 본 점포 : 300만원
- 장기휴업점포 : 최대 100만원
- 공연 중지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피해 예술인들을 위해 창작지원금, 출연료 선금 등 37억원 조기에 특별지원
- 5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에게는 각각 월 최대 50만원씩 2개월간 지원 예정
또한 대전시는 소상공인을 지원을 위해 11개 사업에 2355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려합니다. 대전의 10만 소상공인 모두에게 20만원을 공공요금으로 지급하고 종업원을 둔 소상공인은 종업원 1인당 건강보험료를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전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신청방법]
대전시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은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는 2020-04-10일날 지급한다고 발표했으나, 3월 28일 제 249회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31일 본회의를 통과해야지만 최종 확정된다고 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지역화폐가 발행되지 않아 5월 쯤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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