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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지면 코로나 19 소강 상태가 된다고?

by 돗개에요 2020. 4. 10.

안녕하세요. 돗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19에 대해서 다뤄볼 거예요. 이전에 날씨가 따듯해지면 코로나 19도 사멸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오늘 날씨가 따듯해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파를 억제하기 힘들 것이라다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죠.


망할 놈의 코로나 바이러스

지금도 유행 중인 코로나 19 하지만 이전에 중국 푸단대학교 연구팀은 "날씨가 더워지면 수그러드는 감기나 독감처럼 코로나 19도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약해질 것"에 찬물을 끼얹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미국국립과학원(NAS) 전문가들도 "여름이 한찬이었던 남반구의 호주나 중동의 이란 등에서 기온이 높지만 코로나 19가 확산된 것을 감안하면 기온과 습도가 올라간다고 코로나 19가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해선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어서 치료제가 나왔으면...

그동안 여름으로 다가갈수록 코로나 19가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가설이 나온 이유는 호흡기 질환과 같은 병은 추운 계정에 성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햇볕이 강해지면 사람들의 신체에서 햇볕을 받아 생성되는 비타민 D 수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면역체계가 증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햇볕 속 자외선은 독감이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고 하네요.

 

NAS 에서는 "실험실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높은 기온과 습도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생존 감소와 연관성이 있다"라고 했지만 여러 가자 인자가 사람 대 사람으로 전파되는 코로나 19에 영향을 주면서 더욱 불분명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푸단대학교 연구팀은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성을 비롯해 중국 224개 도시에 걸쳐 코로나 19의 전파를 복합적으로 분석, 기온과 햇빛 양, 습도 등의 변동과 역학 자료를 비교하였고, 결과적으로 기온과 습도 그리고 자외선 양으로 코로나 19의 전염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연구 결과가 있기를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높은 기온과 자외선이 코로나 19의 전파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는 확정적인 것이 아니며 추적 연구 기간과 기온에 있어 더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소강 상태가 되어야 할 텐데 아직까지 좋은 연구 결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전에 코로나 19는 더운 날씨에 사멸할 것이라는 말은 거짓이 되었고 오히려 코로나 19 사태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래도 근래 모 구충제 제품이 코로나 19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는 소식도 있어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 듯합니다. 여러분 야외 활동은 자제해주시고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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