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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혈장치료제, 혈액 확보시 치료 가능?

by 돗개에요 2020. 4. 14.

안녕하세요. 돗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19 혈장 치료제에 대한 정부 발표가 있어 해당 주제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4월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 19 혈장치료제, 혈액 확보 시 2~3개월 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당신의 피가 치료제로?

 

정부가 코로나 19 치로제와 백신 개발의 조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치료제는 연내 치료 가능한 약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약물의 사용범위 확대를 통한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신속 지원하고, 확진자의 혈액을 활용한 항체의약품 및 혈장 치료제 개발 등 추진하고 있다고합니다.

 

이 중 항체의약품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내 기업(셀트리온)이 공동 연구 진행 중이며, 올해 임상시험을 목표로 내년에는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다량의 혈액이 확보될 경우 2~3개월 이내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 분야는 미국과 약 6개월의 개발격차가 존재하지만, 민관협력 및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국산 백신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단장으로 코로나 19 치료제 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설치하여 국내 코로나 19 치료제 · 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 현장 사황 파악하여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세균맨> 정세균 국무총리 출처 <나무위키>

 

이에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금 단계에서는 적극적인 감염자 발견과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법은 결국 백신과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백신과 같은 바이오 기술은 임상실험과 위험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타국가들에 비해 엄청난 대처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인 것 같습니다. 정부의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곧 코로나 19로부터 소강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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